(포탈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는 중년 및 노년층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 사고 위험증가와 비만·만성질환 예방 강화에 선제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근력 향상 운동을 제공하고 성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주 1~2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만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보건소 체력증진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인바디 및 체력 측,정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그룹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전문 강사(보건소 운동처방사, 외부 강사 등)의 지도 아래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그룹운동, ▲서킷트레이닝(기구 근력운동), ▲슬로우 조깅, ▲세라밴드 근력운동, ▲균형 및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력 및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그룹 활동을 통해 운동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실을 통해 전화 및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뉴스출처 : 김제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