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특강을 열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최무영 학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로봇기계과를 시작으로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학과별 실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요소를 짚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와 연구실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안전은 그 어떤 성과보다 우선해야 할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로봇캠퍼스가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춘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봇캠퍼스는 개교 이래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안전 중심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써왔다. 실습실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체계 정비,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수시1차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로봇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