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 청성면이 지난 17일 과천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은상)을 차지해 상금 15,000만 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시작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하는 ▲ 농촌만들기 분야와 주민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 마을만들기 분야 그 외 ▲ 빈집재생 분야, ▲ 우수 주민분야까지 총 4개 영역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있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선에서 선발된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빈집재생 3팀, 우수주민 10명, 관련 주민 및 지자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의 성공적인 완료와 여러 조직들의 운영활성화 사례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행정에서도 우수한 농촌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제1회 대 제1회 대회 대통령상(동이면 안터마을), 제8회 농촌분야 은상(동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제10회 마을분야 은상(동이면 석화리), 제11회 우수주민 은상(박수진 활동가) 등 꾸준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