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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국회 방문하여 국비 반영 건의

9.17.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국회의원실(김대식, 이성권, 김상욱, 허성무, 정점식, 김종양) 방문

 

(포탈뉴스통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어제(17일) '2026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부산] 김대식·이성권, [울산] 김상욱, [경남] 허성무·정점식·김종양 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건설 ▲부·울·경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추진등 총 6개 사업, 1,507억 원 규모이다.

 

추진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3대 전략 15개 분야 5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 세 시도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매년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 건의 사업들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중 내년도 국비 확보 증액이 필요하거나 삭감 우려가 있는 사업으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추진단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으며,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추진단은 향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추진단은 정부 예산 확보와 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국비 공동대응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도 예결위와 주요 상임위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오는 11월에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초광역 협력사업이 단순한 지역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민 생활 여건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이 부·울·경 상생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민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부·울·경 상생 발전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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