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춘천시 소양정수장 국제연수 현장으로 주목

인도 지방정부 공무원 19명 방문, 수돗물 관리 우수성 공유

 

(포탈뉴스통신) 해외 공무원들이 춘천 소양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관리 현장을 견학, 소양정수장이 국제연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위생’ 국제 연수 과정에 참여하는 인도 지방정부 공무원 19명이 소양정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취수, 정수, 공급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한국의 수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살펴봤다. 또 시는 연수단과 상수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국제 연수 과정에 춘천 소양정수장이 현장 견학지로 선정된 것을 두고 한국의 수돗물 관리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춘천의 물 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연수단 방문은 춘천시 상수도 운영 사례를 해외와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방문객과의 교류를 통해 수돗물 관리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소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이날까지 견학자들은 총 215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윤덕 장관 “꼭 살펴보겠다” 화답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