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슐런클럽 ‘챔피언’ 회원들이 지난 1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김해시장배 어울림 슐런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1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김해시 19개 전 읍·면·동과 장애인복지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응원단으로 함께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단체전 1위(김미란·김노선·박금주)와 개인전 1위(김미란)를 모두 차지한 ‘챔피언’ 동아리는 김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슐런 강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미경 관장은 “제1회 김해시장배 어울림 슐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