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광한루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남원 맞춤 관광 프로그램인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코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야간 18시~21시) 운영되며, 각 회차별 30팀씩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광한루원 일원 피크닉 존에서는 피크닉세트 대여, 간식 세트 제공, 감성 사진 촬영 공간,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몽룡이 세트(5,000원)와 춘향이 세트(10,000원) 등 피크닉세트에는 돗자리·테이블·담요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한글과자, 베이글이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한루원 버스킹_어떰(autumn)』, 『광한루-원해븐 장터』, 『2025 청춘마이크』, 『별멍달멍』 등 지역문화진흥원 및 남원 관광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코르는 남원만의 감성과 풍경을 한층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이번 피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