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경찰청, 초등학교 주변 집중 순찰 등 아동 안전 강화

전남 424개 초등학교 일 평균 763명(9.12~9.16 間 기준)경력 배치

 

(포탈뉴스통신) 전남경찰청은 최근 타 지역 초등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시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학부모·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자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9. 12. ∼ 10. 2. 3주간 특별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행이 많은 학교, 통학로 등 주변에 지역·교통 경찰, 기동순찰대·기동대 등 인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여 관계기관과 시설개선 등 조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지자체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안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교육과 학부모 대상 안내문 배포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아동 안전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되는 사안으로 학교 주변 안전망을 강화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유인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특별 예방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과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