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함께한 ‘가치공감소통 페스타’ 성료

중구 사회적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 주민이 함께한 지역축제의 장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598-10 일원에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치공감소통 페스타(FESTA)’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는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차, 영종LH 1단지, 영종금호어울림 1·2차 등 인근 6개 아파트 단지와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연대·협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사조대림, 동아오츠카, 대한제분 등 여러 기업의 후원과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꾸릴 수 있었다.

 

행사에는 주민 1,22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15개 기업이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중구 마을공동체 20개 단체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했고, 풍성한 문화 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구민 참여형 중고 거래 플리마켓도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동구, 미추홀구, 서구, 중구 마을공동체가 협업한 ‘마을이 함께 하는 기후 약속’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이밖에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중구 마을공동체 토크콘서트’도 열려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들이 모여 지역 현안과 생활 속 고민을 공유함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려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 사회적경제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구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축제라 더욱 뜻깊었다. 행사를 풍성하게 꾸며준 주민과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등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의 상생·연대의 가치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