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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시 소속 사업장 찾아가는 안전·보건 현장 상담회 실시

9.26.까지 시 소속 사업장 대상 사업장별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상담회 실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연휴 대비 시 소속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확보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장별 맞춤형 현장 상담회를 오는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상담회는 본청과 직속기관 4곳, 사업소 25곳 등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중대재해예방과 소속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등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잠재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사업장별 안전·보건 담당자, 현업 종사자와 함께 주요 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유해·위험 기계·기구 ▲유해인자 ▲위험 작업에 대한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사업장 도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관리 집중교육도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인은 자신의 종사자뿐 아니라 수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있어, 시 사업장 도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항목별 구체적 이행 방법을 설명·협의하는 집합 심화교육을 3일간 진행한다.

 

시는 종사자 모두가 안전의 기본 원칙을 실천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정착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첫걸음임을 알리고, 종사자 안전·보건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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