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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목조건축 현장 방문…탄소중립·지역문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진주시 우수 목조건축물 2개소 방문 및 활용 성과 점검

 

(포탈뉴스통신)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탄소중립 건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5일 진주시의 우수 목조건축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삼영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등 관계자 10명이 함께했다. 총괄건축가는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과 물빛나루쉼터를 직접 소개하며 건축적 특징과 활용 성과를 설명했고, 목조건축을 진주시에 그치지 않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2021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방문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교육, 주민 교류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목재의 따스한 질감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락한 주민 활동 공간을 구현했다.

 

이어 방문한 ‘물빛나루쉼터’는 남강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유람선 매표소와 시민 휴식·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전통 건축물인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목재와 유리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 캐나다 Wood Design & Building Award 최우수상(Honor)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목조건축이 단순한 친환경 재료 활용을 넘어, 지역 고유의 건축문화와 결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임을 확인했으며, 시군과 협력해 저탄소·친환경 건축 정책을 발굴하고, 목조건축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목조건축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경남의 공공건축이 지속가능성과 지역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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