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 9월13일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서산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21회 서산시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축성되어 600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형 보존이 잘된 곳으로 천주교 성지로 유명해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연 1백만 명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전국가요제 2부에 시민가요제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지난 8월29일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 중에 본선에 9명을 선발하여 열띤 경쟁속에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가요제로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 이완섭 시장. 조동식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김옥수 도의원, 안원기·이수의 시의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시민 관광객 1천여 명이 폭염 속에 지친 마음을 달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초대가수로 신인선 하이런 현강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대상에는 서울에서 출전한 안현준(35세) 씨는 사랑의 미로를 불러 상금 200만 원과 상장을 받았으며 시민가요제에서는 서산시 예천동에서 출전한 신동엽 사랑비를 불러 금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는 해가 더할수록 많은 공연예술참가자가 늘어나 내년에도 잘 준비하여 공연예술인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본선에 출전한 아마추어 가수들이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에 참가할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표하며 내년에도 다시오고 싶다는 말을 주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