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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 지원 거점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개소

맞춤형 소상공인 역량 강화 목적 예산 4억 6천만 원 투입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인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공식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거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북구에서 마련 및 운영하는 공간이다.

 

앞서 북구는 과기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 중 4억 6천만 원을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 조성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2월부터 지원센터 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지원센터를 완공했다.

 

지원센터는 북구 태봉생활체육관(서암대로 132번길 11-10)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시장매니저 사무공간이 조성되어 골목형상점가 및 상인회의 행정업무, 공모사업 신청,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3층에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다목적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가 조성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북구는 오늘 오전 9시 20분부터 지원센터 3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골목형상점가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업체 두 곳(파파레브(제과), 미진식품(젓갈))이 새롭게 조성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한 시간씩 참여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소개 및 판매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거점인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조성된 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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