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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체험형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으로 환경보호 배워요!

방탈출 게임·미래 에너지 탐사대 로 배우는 기후위기 대응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잡고 2021년부터 운영해 온 남구 대표 체험형 기후·에너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흥미로운 활동 속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12개 반, 290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5개 초등학교 9개 반, 2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개운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은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 ▲‘2050 탄소중립’ 과 울산 에너지 정책 교육 ▲에너지 상식 방탈출 게임 ▲미래 에너지 탐사대 활동 ▲팀별 토론·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놀이 속 학습의 진수를 경험했다.

 

개운초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게임 속에서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와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참여해 안전 관리까지 철저히 이루어진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미래 세대 주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남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맞춤형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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