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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소방,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집중점검 및 지원사업 완료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화재예방 집중점검 및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전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가 협업해 추진됐다.

 

도내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공동주택 5,5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보완,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을 집중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전기 배선 노후, 가스 호스 불량 등 4,700여 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즉시 개선 조치했다.

 

특히 과부하 차단 멀티탭과 콘센트용 소화패치 등 3만 점을 보급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연기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4,000여 점을 보급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각 기관은 점검·보급을 분담하며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촘촘히 보강했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점검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까지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복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 정례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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