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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국가산단 등 제조AI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정책 방안 논의

“피지컬 AI,창원 제조산업을 바꾼다!”피지컬AI 토론회 열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 피지컬AI, 산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회의원이 주관하여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경남대, 서울대, KAIST 등 컨소시엄)’이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됨을 계기로,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과 함께 경남과 창원이 제조AI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physical) AI란, 물리적 환경에서 실시간 환경 인식이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로봇은 상황 변화에 대한 자율적 판단과 행동이 가능하며, 인간의 개입 없이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여 산업현장의 생산 효율성이 대폭 상승된다.

 

따라서, 피지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을 비롯한 피지컬 AI 분야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 피지컬 AI와 대한민국 제조 AI 전략 초청 특강(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 AI 디지털 자유무역도시 로드맵 보고 (최석우 국회AI G3 전략포럼 사무처장) ▲ 토론(좌장 유남현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등 패널 5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지컬AI와 제조AI 개념, 대한민국 제조AI 전략, 제조AI 시범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피지컬AI 특강’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피지컬AI 사업의 적용·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는 국내 제조업의 중심도시로 기계·방산·항공 등 고정밀 제조 산업이 밀집되어 있어 피지컬 AI 실증 및 확산의 핵심 거점이 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창원시는 정부 부처, 경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첨단기술을 선점을 위해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24.~’26. 227억 원)을 마중물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온 제조업 중심도시지만 제조시설의 노후화와 산업 구조의 한계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창원국가산단이 미래 지속가능한 산단으로 가는 시점에 피지컬AI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는 정부부처, 경남도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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