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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현안 추진에 총력

APEC 방문객 숙박 영일만항 플로팅호텔 연계한 경제 효과 극대화 모색

 

(포탈뉴스통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포스코 직원 기숙사의 시내 지역 이전은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청림·일월동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사업 선정, 천원 주택 정책 등과 연계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의 철강 관세 인하 캠페인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50% 고율 관세로 인해 포항 철강산업이 직면한 심각한 현실을 미국 측에 직접 알리고, 정부와 관계 기관을 넘어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시 공무원 사칭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조치 및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현안업무 추진에 전 부서가 합심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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