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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가금류 농가 200명 대상 AI 차단 방역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가금류 사육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교육을 실시하며 철통 방역 태세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김제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인접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해 총 11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겨울 철새 이동에 따른 AI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기간(2025년 10월~2026년 2월)’에 앞서 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내외 AI 발생 동향 ▲농가 준수 방역수칙·소독실시요령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주요방역시설 ▲AI 인체감염증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금농장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축산농가들의 기본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집중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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