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정읍시, 하계 조사료 1411ha 현황조사…고품질 사료 생산 총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하계 조사료 계약재배지에 대한 현황조사에 나서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축산업 안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31개 조사료 경영체 법인과 개인이 신청한 총 1411ha, 6005필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조사 대상 작물은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벼 등이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보유한 GPS 장비를 활용해 미파종 필지나 경운된 필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료 제조·운반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기준 동계 6045ha, 하계 1122ha 등 총 7167ha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하며 꾸준히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해왔다. 올해 동계 조사료는 6020ha에서 9만5000여 톤을 생산했고, 지난 9월 초에는 제조·운반비 57억여 원을 83개 연결체에 지급했다.

 

시 관내 축산농가의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약 34만 톤에 달한다. 이 중 약 70%를 관내 생산 조사료와 볏짚으로 자급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조사료 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 단가 인하에 기여하며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수입 개방으로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파종 조사를 통해 하계 조사료 재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포탈뉴스통신)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상과 직결된 주거, 교통, 양육, 교육, 문화, 통신, 에너지 등 7대 핵심 민생 부분에 대한 과감한 생활비 절감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런 기조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국민생활비 부담 현황이 보고 됐다. 주거비, 교통비 경감방안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양육비, 교육비 문화비 경감 방안은 사회수석실이 통신비, 에너지비 경감 방안은 AI미래기획수석실이 보고했다. 이어 세대별, 수혜자별 국민생활비 경감에 필요한 예산 현황을 재정기획보좌관실이 보고했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복합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체계의 민주적인 구성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교통비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영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