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9월 '찾아가는 서울 중구 도시愛(애) 아카데미'

인문학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도시 주제 강좌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오는 16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비전 콘서트’라는 부제와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중구 도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인문학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색다른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인희 박사가 맡는다. 김 박사는 현재 강남구 총괄계획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환경연구실, 독일 베를린 도시계획사무소(UrbanPlan GmbH Berlin) 등에서 폭넓은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도시 속 삶의 변화를 음악과 접목해 주민들에게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지고 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참여한 첫 강연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은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도 중구는 ▲조선시대 중구(10월, 신병주 교수) ▲근현대사 속 중구(11월, 썬 킴 교수) ▲미래 스마트시티(12월, 정재승 교수)를 주제로 매월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의 전신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는 2022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8회, 1,395명이 참여하며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와 주민 소통 강화에 기여해왔다. 정비사업 관련 요청이 있을 경우 기존 아카데미 역시 수시로 개최된다.

 

중구는 기존 형식의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도 주민이나 정비사업 주체의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과 도시 이야기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더 쉽게 도시를 이해하고, 중구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포탈뉴스통신)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상과 직결된 주거, 교통, 양육, 교육, 문화, 통신, 에너지 등 7대 핵심 민생 부분에 대한 과감한 생활비 절감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런 기조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국민생활비 부담 현황이 보고 됐다. 주거비, 교통비 경감방안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양육비, 교육비 문화비 경감 방안은 사회수석실이 통신비, 에너지비 경감 방안은 AI미래기획수석실이 보고했다. 이어 세대별, 수혜자별 국민생활비 경감에 필요한 예산 현황을 재정기획보좌관실이 보고했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복합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체계의 민주적인 구성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교통비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영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