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9.15.~10.17. 5주간 16개 구·군과 함께 8천2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주간 '2025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지역사회보장수준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부산 전역의 8천260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며, 각 구·군별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특수욕구계층* 100가구를 포함한다.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과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가구 일반 현황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복지욕구 ▲고용·법률·권익보장 등 사회보장 수요 ▲정책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지역 불균형 인식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문제 ▲고독사 위험 ▲구·군 간 사회보장 격차 등 시의 특수한 복지 현안(이슈)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응답은 부산의 복지정책을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포탈뉴스통신)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상과 직결된 주거, 교통, 양육, 교육, 문화, 통신, 에너지 등 7대 핵심 민생 부분에 대한 과감한 생활비 절감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런 기조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국민생활비 부담 현황이 보고 됐다. 주거비, 교통비 경감방안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양육비, 교육비 문화비 경감 방안은 사회수석실이 통신비, 에너지비 경감 방안은 AI미래기획수석실이 보고했다. 이어 세대별, 수혜자별 국민생활비 경감에 필요한 예산 현황을 재정기획보좌관실이 보고했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복합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체계의 민주적인 구성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교통비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영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