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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노후아파트 거주 돌봄 공백 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가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동 희생이라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자,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후 아파트 거주 세대의 안전을 지키고, 그중에서도 돌봄 공백 걱정이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2005년 이전 승인 아파트 거주 세대 가운데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이력이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선정된 가구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돕는 필수 안전장치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드립니다.

 

신청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화나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습니다. 또, 9월 11일에는 김천 지좌아트빌아파트 한 가구에 첫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외에도 신청한 가구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집안에 설치된 작은 소방시설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여러 예방 정책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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