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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월군,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 실시...주민 안전의식 강화

농촌진흥청, 국토부(교통안전공단),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협력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9월 10일 주천면 용석3리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농기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교통안전 용품 배부 등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용석1리부터 5리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하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아울러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지 부착을 지원하고,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온열 질환 예방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이 진행된 용석3리 마을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책사업인 “IoT 기반 농작업 안전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 곳으로, 교통안전 표지판과 농기계 사고 감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교통안전 교육도 마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이번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영월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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