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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화천에서 만나는 ‘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개최

9월 20일, 가을맞이 걸으며 느끼고, 놀며 즐기는 접경지역 새로운 여행 유행(트렌드) 선도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과 함께 접경지역을 모든 세대가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0일 화천군 붕어섬 일원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접경지역 축제로 자연·음악·지역경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화천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이다. 방송인 현영이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신인선,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 등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리아둘레길 홍보 행사도 마련된다. 여행·등산 분야 소규모 창작자(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파로호전망대를 시작으로 22코스를 함께 걸으며,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걷기 여행 후에는 붕어섬에서 모든 참가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발로 누비는 화천 관광지 자율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 화천군 당일 이용 영수증 제출, △ 나만의 화천 으뜸 관광지 투표 참여, △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 추가 완료의 세 가지 조건을 완수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진과 구급차를 현장에 상시 배치하며 화천군 소방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접경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 관광 모범 사례”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강원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순회 행사는 화천에 이어 10월 25일 양구, 11월 8일 인제에서 계속되며, 디엠지(DMZ) 일원을 대한민국 대표 평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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