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대, SW·AI 교육으로 미래인재 싹 틔운다

고교생 80명 참여 ‘AI 자율주행 코딩캠프’ 성료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자율주행 코딩캠프’를 열고 대학-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정책-대학-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이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 교수)은 광산구청,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과 공동으로 ‘AI 자율주행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캠프는 총 7시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AI 자율주행의 원리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 에듀케이션 등 실습 도구를 활용해 AI 자율주행 이론 및 실습(4시간)과 핸즈온 챌린지(3시간)에 참여,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허스키렌즈 카메라를 이용해 신호등 인식 교육 모델을 학습시키고 이를 실습 차량에 적용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AI가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체감하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경백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전남대학교는 AI융합대학 설립과 소프트웨어교육원 구축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과 기업, 시민을 잇는 중요한 이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참가 학생들의 멋진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는

사회

더보기
강동구,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으로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 2관왕 달성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시민공감상’과 ‘실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중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는 자치구‧교육청‧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와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어워즈에서 강동구는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천상’을 받은 것과 동시에 발표 현장의 100여 명의 시민투표단으로부터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아 최다 득표로 ‘시민공감상’을 수상했다. 강동구의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은 스토킹 범죄에 여성 피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세심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가정상담센터 내 스토킹 피해자 전담 상담 창구를 신설하고, 법률·의료·심리 등 여성범죄예방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