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7℃
  • 구름조금부산 5.0℃
  • 구름많음고창 -0.4℃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3.6℃
기상청 제공

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 성료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 한우 농가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한우 셀프 숯불구이 식당, 해변 데크 구이터, 레크리에이션(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축산 농기계 전시, 고성 칡소 홍보관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한우 농가의 “희망”이 된 축제 기간에 가장 큰 인기를 큰 코너는 단연 한우 할인 판매였다. 한우 등심, 안심, 불고기 외 4종 등 다양한 부위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욕을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에 준비된 고성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거세우 21두) 물량은 모두 소진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은 “요즘 한우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사 먹기 힘든데, 이렇게 신선하고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올해 한우 시장의 공급과잉, 사육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생산 농가 등 한우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고성 한우 인지도 상승을 제고하는 데 큰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고성 칡소 홍보관’에서는 일반 한우와 차별화된 칡소의 유전적 특징, 사육환경 등 사진 전시와 각종 자료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우 농가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성 한우 및 고성 칡소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축제를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 주재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9일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우리 근로자 구금 사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스캠범죄 연루 사건 등 해외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데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평가하고, 주요 지역별 리스크 및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으로, “총리로 취임한 이후 대통령께서 주신 첫 번째 지침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유사시 대응계획을 사전에 마련하는 한편, 외교부를 중심으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올해 해외 출국 국민 수가 처음으로 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위난과 사건사고도 더욱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여행경보 조정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인력과 예산 등 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국내최초 태양광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시스템 특허등록완료 (포탈뉴스통신)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