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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 죽림지구 유수시설 복합개발 필요성 강조

“방치된 저류지, 방재 기능 유지하며 시민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포탈뉴스통신)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죽림지구 저류지를 단순한 방재 시설로만 두지 않고, 시민 삶과 연결된 복합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율촌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며, “저류지는 도시 필수 기반시설이지만 관리 부재로 악취, 해충,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해 오히려 민원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도시·군계획시설 설치기준에 따르면 저류시설은 방재 기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체육시설, 문화시설, 공공임대주택, 주차장 등으로 복합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가양유수지 복합개발과 순천 풍덕배수펌프장 ‘어울림센터’ 사례를 소개하며, “이처럼 타 지자체들이 유수지를 시민 편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만큼 여수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죽림지구 저류시설(7,976㎡)과 죽림1지구 내 추가 조성된 두 개 저류지는 모두 도심 생활권과 인접해 활용 잠재력이 크다”며 “시민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복합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종길 의원은 “시민이 요구하기 전에 준비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죽림지구 저류시설이 단순한 방재 기능을 넘어 시민의 삶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여수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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