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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신중년 일자리 사업 통한 완주 성장 촉구

5분 자유발언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 지역 활력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0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지역 활력과 인구 유입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신중년이 완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취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완주군 신중년 고용 실적은 도내 4위로, 신중년 취업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김 부의장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외부 인구까지 유입시킬 수 있는 완주형 특화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형 신중년 경력 전환·재능 나눔 플랫폼 구축 ▲유연 근무 및 창업 지원을 통한 신중년 친화적 일터 조성 ▲신중년과 청년 세대 간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농업·문화·관광 산업 연계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 창업 멘토링과 네트워킹, 세대 간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이 포함된다.

 

김 부의장은 “이러한 특화 사업은 신중년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며, “완주군이 신중년 친화적 정책과 양질의 일자리로 ‘신중년이 가장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의장은 “신중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산과 제도 마련으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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