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위한 현업종사자 교육 실시

10일, 현장 특성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자 실무 중심 진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현업종사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의식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시설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조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과 보건 두 분야로 구성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작업장 유해위험과 사고예방’을 주제로 현장의 실제 사례와 대응 방법을 다룬다.

 

보건 분야에서는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를 통해 종사자들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은 울산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의하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뿐만 아니라,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8일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가 출범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래 경제산업의 핵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