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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북자치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용역 착수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종합 홍보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종합 홍보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열린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종합 홍보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향후 홍보 전략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희숙 올림픽유치단장을 비롯해 유치총괄과장, 소통기획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용역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함파트너스가 맡아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올림픽 유치 홍보 및 광고 컨설팅 △브랜드 포지셔닝과 핵심 메시지 전략 △광고 콘텐츠 제작 △국민 참여형 캠페인과 홍보대사 활동 △전통문화 요소를 활용한 홍보 기념품 개발 △홍보 효과 측정과 성과 분석 등이다.

특히 광고물은 TV, 라디오, 온라인, 옥외매체 등 다양한 채널로 배포되며, 5개 국어 버전으로 제작돼 글로벌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신임 IOC 위원장이 개최지 선정 시기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경쟁 도시들이 잇따라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IOC가 개최지 선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는 ‘국민 지지도’다.

 

전북도는 전국 단위 지지 기반 확보와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략적 홍보와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희숙 2036 하계올림픽 유치단장은 “국제 메가 이벤트 유치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며 “전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어 성공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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