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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 기업면접 사전예약 시작!

박람회 통해 직·간접참여기업 115개사 579명 채용 예정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박람회 누리집(gnjob.net)에서 구직서류 등록 및 기업면접 사전예약과 특설무대 프로그램, 부대행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직서류 등록은 전용 누리집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되며, 미리 작성해놓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있다면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구직서류 등록 후 ‘지원하기‘ 기능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원하는 시간대에 기업면접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당일 참여기업에 할당된 면접 기회가 한정적이므로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 기회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JOB QUEST는 오는 1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직접 채용관 참여기업은 54개 사로 당일 39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은 1명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면접 신청을 하면 본인의 면접 시간대에 알림이 전송되어, 박람회 당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간접채용관 참여기업은 53개 사로 18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간접참여기업에 지원할 경우, 해당 기업 채용담당자에게 지원서류가 접수되어, 이후 전화(유선) 또는 이메일 등으로 구직자에게 채용 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취업특강, 대기업 채용전형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특강은 겟잡컨설팅 박규현 대표가 면접 과정에서 자주 놓치기 쉬운 포인트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합격 전략까지 노하우를, 유튜버 AND(인싸담당자) 제이콥이 혼자서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5단계 셀프 매뉴얼, 나만의 취업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엔진,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사담당자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채용 절차, 인재상, 준비 전략 등을 구직자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고, 구직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기업 면접 기회 및 부대행사관, 특설무대 프로그램 등의 좌석이 한정적이고,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황주연 도 산업인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 115곳이 참여해 57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대규모 구인·구직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채용 면접 사전예약뿐만 아니라 취업특강, 대기업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전신청이 가능한 만큼, 구직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알차게 박람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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