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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 효심 가득 ‘스파케어 나들이’로 향기나는 일상 선물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목욕·레크리에이션·건강체크까지 원스톱 지원

 

(포탈뉴스통신) 강진군과 강진군새마을회가 함께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과 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 ‘효심가득 스파케어 나들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읍·면의 거동 불편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목욕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향기로운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송파사우나 등 3개의 관내 목욕장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목욕 후에는 봉사자들과 함께 V랜드를 방문해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선물해 단순한 일상에 갇혀있던 어르신들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정말 좋았다 이렇게 신경 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혼자서는 목욕탕에 가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깨끗하게 씻고 개운하게 돌아갈 수 있어 정말 좋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군은 소홀해지기 쉬운 어르신의 청결 유지와 심신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목욕에 나들이를 곁들인 전국 최초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다.

 

봉사단체와 간호인력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컨디션을 수시로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러한 세심한 관리 덕분에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목욕을 즐길 수 있었으며,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만족하는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수진 군민행복과 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목욕 나들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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