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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지적장애인 취약가구 활동지원 모니터링 강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2가구에 대한 불시 현장 점검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적장애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투명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지적·자폐 장애인 1인 가구 54가구 △지적·자폐·언어 장애인이 포함된 2인 이상 가구 28가구 등으로,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 16명이 2인 1조로 총 8개 팀을 편성해 불시에 현장을 찾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서비스 제공 시간과 내용의 적정성 △활동지원사의 근무 실태 △이용자의 생활 안전 및 위기 징후 확인 등이다.

 

특히 시는 제공기관에 대상자 명단을 전달해 사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불시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취합해 보고하는 한편, 위기 가구가 발견될 경우 긴급지원과 사례관리팀 등 유관부서와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주요 결과를 제공기관과 공유해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은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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