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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독서 산간’ 책 배달 서비스 시범운영

도서관 없는 9개 면 주민대상, 원하는 책 집까지 무료 배송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독서 소외 지역 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독서 산간’ 책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동일면, 점암면, 영남면, 대서면, 두원면 등 9개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책을 가정까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주간이다.

 

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반납 서비스를 신청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생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독서 산간’ 책 배달 서비스가 문화 접근성 제고와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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