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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X이주명X서지훈, 아련하고도 설레는 ‘첫사랑 소환’ 캐릭터 포스터 공개

 

(포탈뉴스통신)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시리도록 눈부신 첫사랑을 소환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못다 한 진심을 써 내린 편지는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 한켠에 깊숙이 간직한 첫사랑을 꺼내 보이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진심이 담겨있어 아련한 설렘을 더한다.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싱그러운 꽃들에 둘러싸여 생각에 잠긴 선우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스타 출신인 그는 어둡고 깊은 균열 속에서 ‘청춘’을 소비한 인물. 그런 선우해를 살게 한 건 열아홉의 ‘성제연’이다. 돌부리처럼 튀어나와 현실에 허덕이는 선우해를 넘어뜨리고 또 살게 만든 성제연.

 

‘어떤 빛은 깨진 틈에서 들기도 하니까. 그 틈으로 언젠가 빛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부분이 너였어’라는 진심에 더해진 깊은 눈빛에서 성제연을 향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성제연의 아련하고도 설레는 미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시가 인생의 전부였고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도 없었던 열아홉의 성제연은 특별할 것 없는 어른이 됐다.

 

인생 계획표에서 한참 벗어난 현재의 그 역시 놓지 못한 추억은 선우해와 함께했던 눈부신 시간이다. ‘너를 만나고부터 못다 이룬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정확히는 낭비였다.

 

나는 너와 낭비하고 싶은 거구나’라는 성제연의 회한은 첫사랑 재회로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한다. 성제연이 선우해와 나눌 못다 꾼 꿈은 무엇일지, 서로의 일상에 소란스러운 설렘을 몰고 올 첫사랑 재회가 기다려진다.

 

푸른 하늘 아래 비눗방울을 불어 날리는 모태린, 김석주의 캐릭터 포스터는 풋풋한 설렘을 자아낸다. 사랑받은 만큼 완전무결하게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외로운 열여덟을 보낸 모태린.

 

그런 그에게 해방감을 선사한 건 아무도 없는 학교 옥상에서 듣던 김석주의 교내 방송이었다.

 

‘나’만 아는 그 시절의 첫사랑에게 보내려는 것인지 흩어지는 비눗방울을 바라보는 모태린의 미소가 애틋하면서도 설렌다. ‘김석주’의 목소리는 혹독한 아역 스타 시절을 버티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모태린을 또 한 번 흔든다고.

 

‘마주치는 매 순간이 갑작스러워서 정작하고 싶은 말은 건네지 못한 탓이었을까. 당신의 목소리가 위로일 때가 있었다고. 고맙다고 말하고도 싶었는데. 왜 자꾸 열받게 해요!’라는 속마음은 모태린, 김석주의 매콤달콤한 재회를 기대케 한다.

 

결핍 없는 완벽한 인생에 무단 침입한 모태린으로 변화를 맞는 김석주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흥미롭다. 돌려 말하는 법도 모르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자신과는 달리 울고 화내고 웃는 모태린.

 

알수록 이상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태린을 통해 김석주는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깨닫는다.

 

‘내가 모른 척했던 그때의 나도 괜찮아지는 것 같고, 우리 계속 사춘기여도 괜찮지 않을까. 우리 앞에서라면’이라는 문구에 더해진 김석주의 따스한 미소는 반듯한 일상에 찾아올 설레는 변수를 예고한다.

 

이상엽 감독은 “‘세상이 좀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스무살의 고등학생 선우해, 그의 삶에 돌부리처럼 나타나 걸려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게 만들던 열아홉 성제연의 재회가 너무 흥미로웠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보고 싶었다. ‘너’를 통해 잊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되는 재회 로맨스가 반갑고, 설레고,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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