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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흥군, ‘취약계층 생활지원’ 통해 복지 사각 해소 앞장

사회보장급여 중지·감소 가구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급여가 중지되거나 보장 부적합 결정된 가구에 대해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상실감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긴급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자격이 중지되거나 급여가 감소한 가구에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필품의 단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장흥군에서는 2025년 8월 현재 60가구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복지급여 보장이 중지될 위기에 처한 54가구 90명에 대하여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등 가구 특성에 따른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수연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신청자의 보장제외 가구에 직접 방문을 통한 대면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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