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관악구, 마을버스 '관악02-2' 노선 신설…서울대입구역 주변 혼잡도 줄인다

서울대 경유 버스 내 승객 과밀과 긴 대기행렬 해소 위해 ‘탑승객 분산책’ 마련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출퇴근과 통학을 위해 마을버스 ‘관악02-2’ 노선을 신설하고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했다.

 

이번 노선 신설은 ‘서울대학교를 경유하는 버스’ 이용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버스 승객 과밀 해소를 위해 구에서 결정한 버스 탑승객 분산책이다.

 

서울대로 가려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는 버스정류장 5개소나 낙성대역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통학 시간에는 학교 재학생과 관계자의 버스 이용률이 높아 보도 위 대기 행렬이 길어지고, 유동인구가 많은 해당 역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해당 시간대에 버스를 타는 승객은 과밀 혼잡 현상으로 탑승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의 관악 02노선을 분할해 관악02-2 노선을 신설하고 ‘낙성대역~낙성대공원~서울대 행정관’까지 약 9.2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약 7분에서 12분으로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이다.

 

한편, ‘낙성대역~서울대 신공학관’ 구간을 운행하던 기존의 관악02 노선은 ‘관악02-1’로 명칭이 변경된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후문을 지나 대학원생활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두 노선 모두 동일하게 운행하고, 이후 노선은 좌측과 우측으로 나뉜다.

 

구는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대 통학 인원의 상당수가 낙성대역으로 분산되어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주변의 혼잡과 버스 승객 과밀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은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협의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강화와 교통 복지 증진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주요 핵심현안 공유, 구미시 발전을 위해 힘 하나로 모은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지역 의원들과 협력해 핵심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발전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상호 구미을지역위원장과 차담회를 열어 주요 의제를 사전에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 등 5명)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낭만 힐링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 권역별로 추진 중인 주민숙원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내 동구미역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와 시의회는 해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