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오는 9월 1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APEC 연계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세션으로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과 ‘로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들은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로컬 비즈니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진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민간 혁신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025 창업생태계포럼: 지역의 도약,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공공 및 민간의 혁신 주체들이 모여 지역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 구조 전환 방안과 민간 협력 네트워크 제안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25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실행 방안, 그리고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 지원부터 스케일업, 나아가 글로벌 진출 로드맵까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은 주제 키노트, 타운홀 토크, 네트워킹 라운드로 구성된다. 주제 키노트 세션에서는 광주, 전남,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팀 리더들이 각 지역 기반 스타트업 스케일업 추진 현황 및 전략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 협회 리더들이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추진 현황과 과제, 그리고 벤처·스타트업 지원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민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운홀 토크는 ‘스케일업 정책과 지역 창업기반 육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김성준 팀장이 진행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관희 본부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종렬 본부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형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장현석 실장, 한국엔젤투자협회 서경훈 이사, 벤처기업협회 이민형 팀장 등 민간 전문가들도 패널로 참여해 지역 기반 성장 모델과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로컬 창업과 글로벌 스케일업 연계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비즈니스 포럼은 지역 로컬 창업 생태계 확장 전략 모색에 중점을 두고, 예비창업자 및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LICORN) 정책에 맞춘 성장 지원책을 공유한다.

 

강연 세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철원 과장이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 전략’을,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로컬에서 글로컬 까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한다. 이후 진행될 라운드테이블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투자사(VC, AC), 수출·유통 관계자(홈앤쇼핑, 마루관세사무소), 브랜딩 전문가(서울예술대학교), 그리고 제주센터 실무진,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참여한 1:1 상담을 진행한다.

 

JOIN 2025의 시작을 알리는 위 두 포럼은 9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주 부영호텔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은 O ZONE , 로컬 비즈니스 포럼은 J ZONE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