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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곡성군, 옥과면 골목형상점가·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상인 대상 지원사업 안내와 역량강화 교육 진행...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6월 신규로 지정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와 옥과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옥과상가 청년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주변 상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의 장영미 과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육성단 김환호 단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영미 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을 때 얻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환호 단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노력하며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활력이 생기며, 지역 상권의 미래는 결국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단합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골목형상점가는 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라며,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정기적인 설명회와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옥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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