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 주도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조례의 입법 목적의 실현성, 각종 계획 수립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인권․성 평등 침해 또는 차별 여부 등을 평가한다.

 

한편, 시의회는 입법평가 대상으로 입법평가위원회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1,050여 개 조례 중 50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용역을 진행중이다.

 

이번 회의는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보다 완성도 있는 입법평가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제 첫발을 뗀 입법평가제도의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 수행업체의 보고내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향후 연구용역 결과물이 의회 입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동안 평가 및 정책제안에 제시된 사항을 조례 개정 등에 반영하여 심도있게 작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귀순 위원장은 “이번 입법평가는 지난 2024년 7월 시의회가 입법평가를 추진하도록 조례가 개정된 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의회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실효성 있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향후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미비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문턱 낮춘다…김동연 민생경제 현장투어 후속조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조건이 있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