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

충주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 ‘핏포라이프’ 글로벌스포츠동맹 가입 기념

2025 국제연무대회, “AI와 무예의 만남”

 

(포탈뉴스통신) 22개국 500여 명의 국내외 무예인들이 참가하는'2025 국제연무대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 탄금공원(구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 ‘핏포라이프(Fit for Life)’ 글로벌스포츠동맹 가입을 기념하며, 무예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시민 속으로 들어간 무예 축제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 이전이다.

 

지난해 까지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실내 대회를 개방형 공간인 탄금공원으로 옮겨,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이 무예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예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TSG배틀과, 디제잉·댄스를 결합한 무예 배틀 , 전문심사단 외 시민심사단 30명 도입 등 새로운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도입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AI와 무예의 혁신적 결합

 

대회의 부제는 “AI 그리고 무예”. 이름처럼 AI 기술이 행사 전반에 접목된다.

 

· AI-무예 캐릭터 체험: AI 체험장에서 참가자는 ‘나의 무예 캐릭터’를 직접 생성해 새로운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AI 주제가 제작: 대회 주제곡 ‘Fit for life with martial arts’는 AI로 작곡·제작됐다. ‘설레는 발걸음, 희망찬 노랫소리’로 시작해 무예를 통한 건강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AI 주제 포럼·디자인: 9월 12일 국립중원문화연구소에서 열리는 ‘제1회 마샬아츠 포럼’에서는 미국, 필리핀, 한국의 무예 및 AI 전문가들이 ‘AI, 무예 그리고 지속발전’을 주제로 논의한다. 대회 포스터와 제작물에도 AI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대회 기간에는 1인·단체 연무경연, 무예·TSG배틀 등 다채로운 경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푸드트럭 축제, 무예 추억 사진 이벤트, 무예 체력 인증, 시민 심사단 참여 등 관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주 수안보 온천수로 만든 선크림·수딩젤·화장품을 비롯해, 냉장고,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모니터, 손선풍기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추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며, 행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공연팀 불가리아 갈라쇼, 프랑스 드래곤 팀, 그리고 충주 어린이 택견단 등 화려한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는“지난 무술축제와 국제연무대회를 통해 무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이, 이번 유네스코 핏포라이프 글로벌스포츠동맹 가입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럽다”며“AI와의 융합을 통해 무예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세계무술연맹]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포탈뉴스통신)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