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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해시, 대만 타오위안시 하키대표팀 전지훈련 유치국내 최고 경기장 우수한 훈련 환경 자랑

“국제 하키팀 지속 유치 스포츠 명품도시 브랜드 강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대만 타오위안시 하키대표팀이 오는 10월 대만 전국체전 참가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황지인 타오위안시 하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왕운창 감독, 선수 25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참가해 김해시청, 인제대학교 하키팀과의 친선경기로 기술력을 향상하고 경기 감각을 익혔다.

 

지난 14일 김해시청 하키팀과의 친선경기는 5대 1로 김해시청이 승리했고 18일과 19일에는 인제대 하키팀과의 경기로 기술 교류, 우호를 증진했다. 특히 19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김해 대표 특산물인 장군차를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지인 위원장은 “최고 수준의 팀과 연습경기로 기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김해는 경기장뿐 아니라 숙박·식음료·관광 등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실감했다”며 “내년에는 여자대표팀과 함께 김해를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교통, 쇼핑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내 최고 시설의 하키경기장(2면) 등 우수한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훈련 환경을 갖춘 김해시의 전지훈련지로서의 매력을 입증한 셈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타오위안시 하키팀 방문은 김해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팀이 김해를 찾아 하키 저변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시설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말에는 태국 남녀 국가대표 하키팀이 일주일간 김해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으로 김해시는 지속적인 국제 하키팀 유치로 ‘스포츠 명품도시’, ‘훈련 최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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