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암 삼호조선소 불빛 아래서 은빛 갈치 낚아볼까

영암군, 8/21~12/10일 갈치낚시 행사…사전 합동안전점검 실시도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8/21~12/10일 삼호 앞바다에서 ‘갈치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어업인의 소득 증대, 관광객의 특별 낭만을 위한 이 행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내용.

은빛 갈치를 선상에서 낚는 짜릿한 손맛, 조선소 불빛이 반사되는 가을 밤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이미 지역 대표 낚시터이자 관광명소로 이름이 자자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 개방된 갈치 낚시터에는 8,700여 관광객이 다녀갔고, 영암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갈치 낚시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13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과 함께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참여 어선의 안전 장비 등을 살폈다.

 

갈치 낚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허가를 받은 12척의 배 위에서만 할 수 있다.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려면 삼호소형어선물양장에 주차하고, 삼호어촌계장에게 연락하면 선상 낚싯배와 연결해 준다.

 

쓰레기투척·음주·흡연 등 위험 행위 및 방파제 낚시 금지 등 영암군은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 당부를 요청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갈치낚시 행사는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 해양레저 관광자원 확대 등을 위한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삼호 앞바다를 찾은 영암군민 등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늘 안전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을지연습 첫날 실전과 같은 훈련 당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