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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동구-건설근로자공제회부산지사,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 협약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이상현)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기관 협력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부산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후된 보일러 수리 및 교체를 집중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 동구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보일러 수리 및 교체에 필요한 사업비 2백만원을 지원하며, 현장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보일러 교체 지원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항상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일러 교체를 포함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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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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