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회, 여름 빈백 영화제 성료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빈백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며 문화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령별로 상영작을 구성해 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엄마 까투리(극장판)’는 1회, 초등학생 대상 애니메이션 ‘루카’는 2회 상영했다.

 

관람객들은 빈백 소파에 앉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영화관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빈백에 앉아 영화를 보니 집과는 다른 분위기에 소풍 온 기분이 들었고, 무더운 여름에 이런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특히 기념품을 아이가 무척 마음에 들어했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간식과 쾌적한 환경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루카를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진짜 바다에 다녀온 것 같고 또래 친구 이야기라 더 재밌었어요! 기념품도 예뻐서 친구랑 바꿔 가졌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영복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애니메이션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길러주는 좋은 영상매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연령별 맞춤형 기념품과 다과, 공간 구성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한 덕분에 부모님과 아이 모두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적 쉼터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