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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건강을 나누다' 한방의료자원봉사 성황리에 마무리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영남향우회와 함께, 김제시민 300여명 참여

 

(포탈뉴스통신)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영남향우회와 함께 ‘건강을 나누다’ 한방의료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김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방해, 매일 100명 이상,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기간 동안 한의과 학생 및 졸업생, 지도 한의사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복지관 다온관 강당에서 침, 뜸, 부항 시술을 비롯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간단한 약 처방까지 제공했다.

 

특히, 시술 전 예진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문제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 및 시민들은 “노인복지관에서 전문적인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이 주변 이웃에게 소문을 내어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영남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진료를 넘어 주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의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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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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