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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 위문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13일,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의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진부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 김종택 선생의 유족인 손자(1941년생) 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故 김종택 선생은 1919년 양양군 손양면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군 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매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과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선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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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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