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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군포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병하치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호흡기 질환인 감기, 비염, 천식 등에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함소아한의원 산본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개별적으로 한의원에 방문해 한의사의 건강 상담과 함께 삼복고(한약재 패치 부착) 치료 3회 및 생맥산(한방차) 10일분이 제공된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이어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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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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