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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구군, 18~21일 을지연습 실시, 실전 대응 능력 강화한다

전시종합상황실 운영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훈련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양구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전·평시 위기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관내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은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전시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대테러 및 긴급구조 훈련, 20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어떠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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