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송생명보건지소와 강내보건지소에서 ‘2025년 고혈압 관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송읍 주민 및 강내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오송읍), 10명(강내면)을 각각 선발하며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오송생명보건지소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강내보건지소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혈압 측정, 고혈압 이론 교실, 맞춤형 운동교육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각 보건지소를 방문해 진행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송생명보건지소와 강내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관리를 잘하면 조절과 예방이 가능하다”며 “고혈압 관리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